위기
오늘도 위기란 놈이 찾아왔다.
이제 좀 무난하게 가는가 싶더니, 자금적인 부분에서 또 나를 무너뜨릴 뻔 했다.
낮에는 일이 안 되었을 정도였다.
압도당하는 기분이 이런 기분일듯 싶다ㅎㅎ
지금 생각으로는 어떻게든 잘 해결 되겠지. 생각하고 있다.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으려고 한다.
물론 할 수 있는 대비도 최대한 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이 위기의 순간이 기회의 순간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오히려 오늘 위기를 통해서 느낀 건
"아. 앞으로 이렇게 인생이 반복되다가는 내 인생이 계속 힘들어질 수도 있겠다." 라는 것이다.
이 생각이 피부로 느껴지니까 앞이 캄캄했다.
그래서 바로 계획을 변경 중이다.
오히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선택이 틀린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나는 이 순간이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선택은 ㅈㄴ 중요한 것 같다..
물론 이 선택이 맞는 지는 나중에야 알 수 있지만 말이다.
또 지금 부동산을 매각하고
상황을 반전으로 돌리기에도
부동산이 많이 떨어져서 기회로 삼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나는 이 순간이 기회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
힘든 상황이지만, 발판 삼아 성장한다.
비시즌 월 매출 1억
월 매출 3억
현금 1억
부동산 사업 순익 500
나의 목표를 모두 올 해 이룰 것이다.
두고봐라.
작년 이맘 때 월 매출 3천을 무난하게 찍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했었고 실제로 이룬 것처럼
이번에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다. 아니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