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
그녀와 부산에 다녀왔다.
그 감정을 기록하고 싶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행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다.
흠..말이되나 싶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정말 푹 쉬다왔고,
내가 휴식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꼈던 여행이었다.
이래도 되는 걸까
싶을 정도로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만 가득했던 여행이었다.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첩을 다시 본 적이 없는데,
오늘 처음으로 사진첩을 다시 봤다.
그 때의 행복한 기억도 생각나고
여행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진다..
너무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
여행을 가는 순간에도,
이렇게 삶이 다채로울 수 있구나
삶이란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이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곳에 간다는 사실이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이제까지 인생을 관람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인생에 살아있음을 느끼게해줘서
그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말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기장 호텔에 갔을 떄
너무 행복했어서, 돈을 계속 많이 더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맛에 돈을 버는 거구나...
이렇게까지 그녀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행복했다.
그리고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고
더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 지금까지 이런 환경을 만든 내 자신이 너무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사업 계속해야지.
진짜..너무 감사하다.
계속 더 잘 되서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이제서야
내 삶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