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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4. 7. 02:18 카테고리 없음

 

루틴을 잡겠다고 하고

아침 8시에 일어나겠다고 말했지만 실패다..

 

이유가 뭘까 흠..

 

1. 기본적으로 늦게 잠에 든다

평균 새벽 2~4시

 

2. 잠이 많다.

기본적으로 7~8시간 자야, 몸 컨디션 상태가 괜찮은 느낌이다.

 

3. 동력이 부족한가?

스스로 원동력이 부족한 건지 생각을 해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내가 이룰 목표(순익 2천), 그리고 이것을 통해 이루고자하는 

또 다른 목표 (오프라인 카페 오픈)이 있다.

 

솔직히는 월세 내기에도 빠듯한 내 상황이 동력이라면 동력인데

생각보다 큰 동력이 되지는 못한다.

내 성격 자체가 물에 뜨거워져서 죽어가는데도, 이에 대한 불안감이 적은 건가?

아직 진짜 월세가 안 밀려서봐서 그런 건지도 모른다.

 

흠..아니면 피톤이 말한 것처럼 동력도 동력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슴뛰는 일이라면 동력이 조금 더 생기는 걸까?

 

 

그럼 내가 지금 늦잠을 안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드려면 뭘 해야할까?

 

1. 일찍 잔다.

최소 1시에는 잠에든다.

 

2. 수면 시간을 7시간으로 유지한다.

1시에 잠에들면 8시에 일어나기 가능.

수면 시간을 줄이는 게 생각보다 정말 어렵다.

 

3. 동력 확보

M군 강의를 통해서, 조금 더 압박적인 상황을 만들어서

짧은 기간에 습관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4월 목표 월 1억 매출을 찍으려면?

1. ㅋㄹㅇ를 터트린다.

2. ㅋㅍ에서 설득하는 상품을 계속 출시한다.

3. 네이버+쿠팡 둘 다 먹히는 상품을 찾는다.

(플랫폼 별로 소싱을 구상하는 것도 좋지만, 시장성을 먼저 보는 게 중요한듯.)

 

ex) 발톱무좀, 경추베개처럼.

경추베개는 어케한거지..경쟁 빡셌을텐데..

곱하기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4. 6. 01:48 카테고리 없음

 

오늘 아는 지인이 마케팅하고 있는 걸 봤다.

제품이 한 마케팅 채널로 잘 팔리기 시작하니, 

거기에 추가 마케팅 채널을 들이붓기 시작했다.

카페 바이럴로 말이다.

 

그런데 웃긴 건 역시나 커뮤니티, 바이럴을 잘하는 사람이니

인풋의 양 자체가 달랐다.

심지어 그 인풋도 대행사를 쓴 게 아닌, 직접 키운 아이디로

돌리는 것 같았다ㅋㅋ

 

지금까지 키워온 아이디로 바이럴 수십개를 까는데

미친듯싶었다.

 

왜냐하면, 카페 아이디만 있으면 

매번 글을 쓰는 데 큰 노력이 들어가지 않는다.

 

내용은 거의 다 비슷하고 3~4줄이 끝이기 때문이다ㅋㅋ

 

그래서 공장처럼 바이럴 글을 찍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마케팅 공장이 이런 것인가 와..ㅋㅋ

 

파워콘텐츠만 시스템처럼 공장을 만들겠다고 하는 줄 알았는데

더 큰 그림이 있는 것 같다.

 

카페, 블로그, 뉴스, 지식인, 유튜브 모두 공장처럼 찍어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려는 건가? 

 

 

여기서 내가 보고 느낀 건 

나도 빠르게 찍어내야겠다라는 사실이다.

나도 카페 바이럴을 찍어내는 것을 똑같이 생각하고

외주로 꾸준히 찍어냈다.

 

그런데 우리는 간접적으로 진행해왔어서

결과가 썩 좋진 않았다.

 

그들은 직접적으로 티 안나게 홍보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좀 자연스럽게 바이럴을 잘한 것 같다.

 

공장처럼 찍어내기+직접적인 후기글+자연스러움

이 모두가 딱 맞아떨어진 것 같다.

 

다시 분석해서 나도 적용해봐야겠다ㅋㅋ

요즘 바이럴을 너무 직원에게 위임했다.

조금 더 디테일하고 효과적으로 방향성을 잡아야겠다.

 

 

그나저나 바쁘긴하다.

기존 메인 제품+lean 쿠팡 전략으로 가니

많이 바쁘지만 재밌다. 성과도 점점 눈에 보일 것 같다.

기획+바이럴+상페제작 / 기획+상페제작+SA광고

 

이렇게 투트랙으로 계속 해봐야겠다 ㅎㅎ

에너지가 분산되는 느낌 보다는

오히려 이용할 수 있는 무기가 많아진 느낌이다.

 

바이럴 채널+유효한 마켓 전략

인사이트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4. 4. 04:16 카테고리 없음

아..오늘 피톤 대표님 오랜만에 만나고 왔다.

정확히는 우연히 피톤에 가고 싶어서, 운전해서 갔다.

 

일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대표님이 계셔서

주저하다가 바로 대표님께 오랜만에 인사드렸다.

 

그래서 브랜드 상호 전환하신 이유부터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정말 이 대표님은 내가 하고자 하는 공간 사업을 정말 잘하시는 분이다.

24개의 직영 매장과 입찰 사업 매장, 조각 사업까지 미쳤다..ㅋㅋ

 

그 조각 사업이 최근에 내가 감탄하면서 간 곳이었다니..

오늘 가장 진지하게 조언해주신 주제는 '과감함'이었다.

 

"처음에 완벽할 필요 없이, 우선은 저질러야한다."는 말씀해주셨다.

2년 전에도 같은 얘기를 들었으나, 쇼핑몰로 당시 월매출 1천 수준이였고

더 매출을 높이고 나를 증명하고 싶었고 공간 사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온라인 사업을 계속해서 해나가기에는 

돈이 지속적으로 많이 묶이게 되며, 내가 원하는 비즈니스는 아니었다.

 

사실 내 흥미는 그동안 참고 살았다. 돈이 없었고 힘들었다.

2년 동안 악바리로 버틴 거였다.

물론 지금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기억에 남았던 조언이

이거였다.

"1년 후에도, 생각보다 돈이 별로 안 모여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럴 확률이 높다.

생각보다 유통 사업에서는 현금을 재투자를 해야하니, 모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11월까지는 이커머스로 월 순익 3천만원을 달성하고

어떻게든 오프라인 매장을 1곳 오픈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왔다.

그리고 직원 채용(레버리지), 확장의 중요성을 들었다.

 

 

직원을 채용할수록, 매출이 배로 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꼭 직원을 더 채용해서, 확장해라. 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사실 주변 사고에만 갇혀서,

"이커머스는 직원이 많아져도

매출이 생각보다 늘지 않는다." 라는 생각에 갇혀 있었다.

사실은 내가 그 정도로 기존 사업을 제대로 키우지 못했고,

시스템을 제대로 못 갖추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확장.

확장의 개념을 스타크래프트의 헤처리를 비유로 설명해주셨다.

어떻게든 멀티를 늘려야,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매출 상승'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의 상황에서는 이커머스에서 분야를 확장하여

계열사(오프라인 사업)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다.

 

대기업이 돈 되는 사업은 모두 문어발식 확장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카페의 수익구조도 놀라웠다.

순익 30% 가져가시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인건비/세금/재료비 모두 떼고 60~70프로 마진이라고ㅋㅋㅋ(미친 건가...)

아메리카노에서 가장 비싼 재료가 종이컵이라고 하는데, 150원 정도 원가인 것 같다 ㅋㅋ

원가 대비 판매가 25 배수 ㅋㅋㅋ 

 

그리고 가장 핵심.

재료를 사는데, 돈이 안 묶인다!

개 쩐다. 쇼킹했다.

나는 계속 상품 사는데 재투자하고, 마케팅 비용에 투자하고

돈이 안 남아서 죽겠는데

 

이 분은 재료비가 거의 안 든다고 보면 된다고 말씀하신다 ㅋㅋ...

심지어 그냥 카페도 아니고, 브런치도 은근 많이 팔리는 1.5억~2억 매출의 카페인데 말이다.

단지 초기 투자 비용 (인테리어, 보증금, 권리금, 장비) 가 투입되고

그 다음부터는 모두 마진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피톤의 경우, 6년 계약이었기에 최대한 빠르게 본전을 뽑을라고 하셨는데

60평 인테리어 기준 8,000만원에 보증금 7,000-> 1억 5천을 4개월만에 회수ㅋㅋ 이게 카페가 맞나?

어제는 매출 피크여서 일 매출 700만원ㅋㅋ

월요일 평일 11시 기준 250 정도. 월~일로 갈수록 매출이 올라간다고 한다.

 

실제로 6천 매출 나오는 매장의 경우 4천만원 정도 가져간다고 하는데

미친거 아닙니까?

아무리 카페가 레드라지만, 50대-60대랑 경쟁하니 레드가 아니라고ㅎㅎ

근데 진짜 맞는 얘기임.

 

여전히 사업 포인트는 같았다.

지금도 카페 위주로 오픈하고 있고, 최근엔 성남

한 지역에서 4개씩 오픈한다고 한다.

 

그리고 본질은 '공간 임대' 라고 생각하고

카페를 운영한다고 하시는데

여기서 감탄했다.

 

'커피'가 아닌 '공간'이 본질.

내가 추구하는 사업의 이상향이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80%만 만족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바는 여전했다.

인테리어, 직원, 커피맛, 분위기 80% 

 

또 B급 상권에 오픈했다가, 망했던 얘기도 해주셨는데

그 카페가 망한 원인에 대해서 여쭤보니

'상권' 이 문제였다고 하셨다.

그 때가 가장 버티기 힘들었다고 하셨고 

역시 오프라인은 상권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30평 기준, 임대료 300만원을 넘으면 안 된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이건 좀 헷갈림.

그리고 권리금은 있는 곳이 안전하다고 하시는데

의미가 이해가 간다.

권리금 없는 곳은 그만큼 입지가 빠지는 곳일 확률이 높으니까.

하지만 언제나 예외도 있다.

 

 

그리고 또 충격적인 건, 마케팅비 0ㅋㅋ

네이버 플레이스만 소액으로 하시고

블로그,카페,체험단, 플레이스 상노 안하심ㅋㅋㅋ

직원들 시켜서 인스타만 발행하게 하는 게 끝..ㅋㅋㅋ

인스타도 심지어 열심히 안하시는데 

역시 동네 상권이라 한 번 만족하면, 계속 온다.

 

 

동네 상권은 런던뮤지엄베이글처럼 특색 있는 것보다는

무난하게(대중성있게) 좋은 게 최고다. 

핫플은 1-2번 가면 끝임.

 

물론 강남,성수 이런 상권에서는 무난으로 가면 망해서 예외겠지만 ㅎㅎ

 

 

 

그리고 이 대화를 통해서

가장 중요하게 얻은 것은

 

'과감함'

'자신감'이다.

 

 

이미 충분히 질문의 깊이가 깊어졌고, 준비가 충분하다고 하셨다.

난 커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런 것보다는

사업을 시작할 마인드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 같다.

 

그래서 자신감을 얻었고, 1-2년 갈아 넣으면

그 다음부터는 공장처럼 찍어낼수 있다고 한다.

역시나 사업은 똑같다.

 

"일이관지"

 

이분도 역시 '카피'를 사기스킬이라고 하셨다.

매장 오픈할 때도, 음료 메뉴 구성도 모두 벤치마킹하신다고 한다.

유튜브에 레시피 다 있다고 ㅎ

오히려 상상력 때문에 엉뚱해진다고 한다.

 

그러면서, 완벽한 제품은 없다는 얘기에 같이 공감했다.

최고의 디저트, 음료를 만들 수도 없고, 그럴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적으면 1억 5천,

최소 30평

안전하게는 2억으로 시작하면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오늘 말씀 드린 부분이 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야,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다."

라고 말씀 드렸고 사람을 잘 찾아온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진심이었다.

 

나는 그 사람처럼 공간 사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주변 지인들이 왔을 때도, 행복하게 대접하고 싶고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중요한 건, 행복하다고 하셨다. 이런 삶이.

정말 후회안 할 거라고, 믿어보라고 하셨다.

 

감수성이 풍부하시고, 가슴뛰는 일을 하시고, 돈도 아주 많이 버시고 (법인세 50억ㅋㅋ)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 그 자체다.

 

나는 2023년 11월 오프라인 카페를 오픈한다. 

그리고 그 분을 초대한다.

 

 

이제는 과감하게 행동할 때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과감함이었다.

일단 저지르고 나면 어떻게든 수습이 된다.

절대 쫄지 말자. 

 

 

마지막으로 목표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나의 경우 목표를 수치화하니 동기가 크게 생기진 않았었다.

 

하지만 이분은 '동네에서 매출 1등'을 목표로 삼는다고 하신다.

추상적이면서 구체적이었다. 

이 질문이 굉장히 좋다고 해주셨는데,

가슴뛰는 목표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다.

 

지금 나에게 가슴뛰는 목표는?

 

오프라인 카페 1호점 오픈

 

 

나도 이 분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귀인을 만났다.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글쓰기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4. 2. 04:00 카테고리 없음

 

ㅂㅁ, ㅁㅇㅋㅁ모두 글쓰기를 하면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되고, 

사고 정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3줄이라도 써보고자하는 마음에 글을 쓴다.

오늘은 정신적으로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일을 바로 하기에 앞서

마인드부터 다시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ㅁㅇㅋㅁ 대표 전자책, 엠군 1주차 강의를 마저 수강했다.

 

최근에 실패의 아픔을 맛봤고, 사업적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당장 소싱, 기획을 해도 손에 잡힐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마인드부터 다시 잡아보고자 했다.

오늘 전자책과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건

사실 크게 없었다.

 

내용이 완전 좋았다보다는, 오히려 읽음으로써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 시간이어서 좋았다.

 

어떤 점을 돌아보게 되었냐면

나는 사실 그들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즌에만 바짝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열심히 하고

지금은 매일 늦잠을 자며, 루틴도 없고, 절대적인 업무 시간도 적었다.

 

그래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기, 의지, 원동력부터 다시 다지고나서, 

점차 습관, 루틴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는 나의 동기는  '분노'다.

군대에 있을 때,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전역 전날에, 뒤통수를 제대로 맞고 나왔다.

내 인생에서 손꼽는 비참한 날 중 하루 였다.

인생을 잘 못 산 것 같았다.

공격당하는 타겟이 나였던 이유는

"힘이 약하고, 만만해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들이 생각하기에 나쁜 사람으로 정의된 '나'라는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나보다 더 심하고, 나쁘다고 평가받던 사람들은 욕먹지 않았다.

또한 나 스스로가 정말 나쁜 사람이었다면,

내 곁에 남아있던 주변에서 괜찮다고 인정을 받는 사람들은 진작 나를 버렸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복수'할 것이다.

그 복수란 것은 그들보다 '훨씬 잘 되고 성공하는 것'이다.

성공한 나를 보고 배가 아프고, 힘들어질만큼 말이다.

 

 

 

여기서 원동력이 더 추가될 것 같지만 

지금의 원동력은 '분노'에서 시작할 것이다.

 

다음은 습관과 루틴을 개선하는 것이다.

작게 시작하고 성취해낸다. 

목표 기간은 그가 말한 것처럼 3달.

7월 2일까지 고. 변동 없음.

 

1. 아침 9시에 일어나기

(이 부분이 제일 많이 생각이 바뀌고, 실행이 어렵다.)

2. 헬스 주 3회 하기

3. 매일 3줄 이상 글쓰기

4. 매일 3페이지 이상 책읽기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과 같은 주말의 개념은 누가 만든 것인가?

단지 사회 룰을만들기 위해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편하게 시스템을 만든 개념일 뿐이다

 

따라서 주말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주말이 아니라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나는 매일이 주말이다.

그리고 일과 삶은 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몰입을 통해 진정한 재미를 얻는다.

 

내 위치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4. 1. 04:00 카테고리 없음

오늘 내 실패를 마주하게 되면서, 현재 내 상황을 제대로 마주볼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 말했던대로 나는 월 매출 2억이 아니라

월 매출 5천도 힘들게 유지하는 상황이다.

신제품의 수익이 마이너스구간이었다니 말이다.

계산을 잘하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애써 피하고 무시했다.

 

이렇게 실패를 했을 때는 무기력이 찾아와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오늘은 다행히 좋은 영상을 봐서 회복이 조금 되었다.

그 내용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 상황에서

100프로 성공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서 하라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이불 개기, 운동 주 3회 가기 이런 것들 말이다. 내가 지금 쓰는 하루에 3줄 글쓰기도 포함이다.

 

오늘 3가지의 작은 성공을 했는데, 다행히 기분이 나아졌다. 실패는 없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말이다.

 

그리고 오늘 내 상황에서 필요한 사업 강의도

지인 덕분에 듣게 되서 매우 감사하다.

 

너무 비싸서 한참을 고민했던 강의인데

들을 수 있게 되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난 이 레벨이 있을 사람이 아니다.

차근차근 목표를 이루어나가고, 더 높은 곳으로 간다.

화난다. 아직도 이런 쩌리들과 놀고 있는 게 말이다.

이제 다 죽여버린다! 

 

 

 

일, 루틴, 3개월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3. 31. 02:29 카테고리 없음

어제 새벽에 ㅁㅇㅋㅁ의 영상을 보고 감명 받아서

오늘 점심에 PDF 까지바로 읽게 되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자신의 상호도 오픈하고

노하우를 이렇게 풀지ㅋㅋㅋ? 싶었다.

진짜 제대로 유튜브 키워보려고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PDF를 보고 기억에 남는 내용은 3개월의 법칙? 이었다.

초기에 3개월 집중적으로 몰입해서 성과를 내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자세히는 안 읽음.

 

그렇게해서 어떤 일이든 3개월만 몰입하면, 성과가 나온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대표는 3개월 만에 1억 매출 찍었다함 ㅋㅋ 

3개월간 잠도 1~2시간 자면서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메타인지를 발동하니 게으른 내가 보였다.

쇼핑몰 시작한 지, 2년이 넘었지만

내가 바짜 집중한 시간은 작년 겨울 잠깐이었다.

온전히 모든 것을 배제하고 집중한 '몰입'의 시간 말이다.

 

그래서 내 성과가 느렸고, 더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로 경험치가 쌓이기까지 시간이기도 했지만,

3개월 풀 몰입하면, 분명 성과내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래서 앞으로 3개월만 바짝 집중해보려 한다.

4월부터 6월까지가 되겠지.

 

그리고 그 3개월 동안 루틴을 만드려고 한다.

습관은 66일이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이 것만해도 내 인생은 엄청나게 성장할 것이다.

 

1. 직원보다 30분 빠르게, 아침 8시 30분에 출근

2. 하루에 3페이지 이상 독서

3. 하루에 3줄 이상 글쓰기

 

3개월만 해당 습관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쇼핑몰에 몰입해보겠다.

 

그리고 그간의 성과를 증명하는 인증글도 남기겠다.

3개월 루틴 만들기+쇼핑몰 몰입하기 가자!!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3. 29. 03:29 카테고리 없음

 

오늘 아침에 진짜 늦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할 일은 다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무슨 감정이었냐면

"아..일어나고 싶지 않다..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일어날 이유가 있나?

스스로 동기가 그렇게 큰 것 같지 않다.."

 

"동기가 문제다."

하면서 다시 잠에 들었다ㅋㅋ

 

대부분의 사람들도 일어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건데 말이다.

 

일 하고 싶어서, 성장하기에 

시간이 1분 1초도 아까워서 설레서 잠을 못 잔다는 사람들을

나는 아직 공감 못 한다.

 

내가 그 레벨이 아니라서 그런 걸 수도 있고

그 레벨에 올라도, 동기 혹은 성취감의 짜릿함 자체가 그 정도까진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합리화해도

하루에 8시간 수면을 넘기는 건 문제가 있다.

시간이 그만큼 없어지기 때문이다.

 

진짜..하루에 8시간을 맥시멈으로 잡고

아침 9시에는 일어나는 걸 루틴으로 잡는다.

 

루틴이 없으니까 몸이 망가지는 게

점점 느껴지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진다.

 

루틴을 만들고, 습관을 만들자.

그럼 의지 따위는 필요 없다.

이미 몸이 환경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동기가 과연 필요할까..흠 어렵다.

 

지금 현재로써는

우리 가족이 돈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 거.

내가 돈이 없어서 힘든 거.

하고 싶은 일을 못 하는 거.

먹고 싶은 걸 못 먹는 거.

이 모든 게 동기다.

 

 

우선 월 매출 1억을 목표로 달리자.

그렇게 되면, 현금이 여유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NEXT 사업을 계획하자. 

 

 

 

월 매출 1억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3. 27. 01:50 카테고리 없음

 

내 진짜 월 매출은 1억원이 아니다.

시즌으로 운이 좋아서, 2억원까지 잠깐 올라갔었던 것 뿐이다.

 

내 실력이 아니라고, 믿지 말자고 했거늘

역시나 사람은 착각하기 쉽고, 자만한다.

 

내 월 매출은 딱 5천만원 정도다.

내 수준을 다시 제대로 인지하고, 인정하자.

 

그리고 이제는 진짜 월 매출 1억원을 향해 달려가자.

2023년 4월에는 월 매출 100,000,000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

 

두고보자.

 

 

그리고 목표 외에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지금 부동산이랑 쇼핑몰을 둘 다 같이하고 있어서

어느 쪽에 인풋을 더 부어야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하지만 지금 부동산은 당장 할 수 없다.

대출도 나올 지, 안 나올 지 알 수 없고

부동산도 2채 모두 매각하려면 분명 시간이 걸릴 것이다.

부동산은 주말에 틈틈히 공부하는 정도로만 하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내가 돈을 가장 빠르게 벌고, 재밌어 하는 것은

사업이다.

 

이제서야 내 사업이 시작되고 있다.

이전까지는 준비 단계에 불과했다.

어느 정도 기본기가 쌓이고, 탄력이 붙기 시작한 시점이다.

분명 나는 알고 있다. 내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통장에 돈이 쌓일 것을.

 

사업이 키우면 돈이 안 남는다는 사람도 있지만

제대로 운영한다면, 분명 돈이 쌓이고 벌린다.

이번 시즌에 나도 체감했고, 강남 빌딩 까지 산 20대 셀러가 있다.

 

사업, 제대로 키워보자.

몰입 제대로해서 아주 미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