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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Posted by 더 모먼트
2024. 2. 13. 00:05 카테고리 없음

 

 

그녀와 부산에 다녀왔다.

그 감정을 기록하고 싶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행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다.

 

흠..말이되나 싶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정말 푹 쉬다왔고, 

내가 휴식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꼈던 여행이었다.

 

이래도 되는 걸까

싶을 정도로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만 가득했던 여행이었다.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첩을 다시 본 적이 없는데,

오늘 처음으로 사진첩을 다시 봤다.

 

그 때의 행복한 기억도 생각나고

여행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진다..

 

너무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

여행을 가는 순간에도,

이렇게 삶이 다채로울 수 있구나

삶이란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이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곳에 간다는 사실이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이제까지 인생을 관람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인생에 살아있음을 느끼게해줘서

그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말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기장 호텔에 갔을 떄

너무 행복했어서, 돈을 계속 많이 더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맛에 돈을 버는 거구나...

이렇게까지 그녀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행복했다.

 

그리고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고

더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 지금까지 이런 환경을 만든 내 자신이 너무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사업 계속해야지.

진짜..너무 감사하다.

 

계속 더 잘 되서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이제서야 

내 삶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넥스트

Posted by 더 모먼트
2024. 2. 12. 23:51 카테고리 없음

 

다음 넥스트는 교육이다.

ㄴㄱ대표님 통해서 또 다른 관점을 얻었다.

 

강의는 늘 내가 하기에는 이르고,

남들이 모두 꺼려하고 있어서 남일로만 생각했었는데

 

교육이 순익 비중이 정말 좋고,

필수로 생각할만큼 중요한 비즈니스구조라는 것을 제대로 배웠다.

 

연매출 30억, 순익 10%  쇼핑몰 구조로 봤을 떄,

강의 연 매출 3.3억, 순익 90%은 똑같으니까...

 

강의로만 한달에 3천만원 만들면,

연매출 30억과 똑같다.

 

그것도 자본 투입 없이...

돈도 전혀 안 묶여도 되고 말이다.

 

여기서 더 사기인것은

ㄴㄱ대표는 자기가 강의를 안함..ㅋㅋㅋㅋㅋ

 

얼굴 마담이고

강의는 1-2번 가는 정도.

그 아래는 모두 실무자에게 위임한다.

 

 

 

오늘 가장 중요한 배움은 이것이었고, ㅈㄴ 어이가 없었다ㅋㅋ

 

또 생각나는 건

 

10x10 조인트 구조.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비즈니스 구조를 접근한다.

 

기존에 외식업 쪽으로 뼈가 굵은 자본이 있는 집안,

전국에 매장을 갖고 있을 정도로 실력자 

플레이스 마케팅 전문가

 

이들이 모이면 망할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이런 것처럼, 되는 비즈니스를 해야한다.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

 

ㄴㄱ대표가 오프라인 경험도 없는데,

갑자기 플레이어로 활동하면 잘될까?

 

잘되겠지..

 

그런데 스마트스토어 재창업하는 것과 똑같다는 말이지.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함.

 

그래서 애초에 잘되는 사람들끼리

자기 강점들을 합쳐서 10x10구조로 가야한다.

이게 ㅈㄴ 중요함.

 

이러면 무조건 성공할 수 밖에.

 

 

 

 

또 기억나는 건

생각보다 '기업화'를 하려는 것은 매우매우매우 어렵다는 것.

과대광고가 기본이다..

 

ㅂㅀ, ㅍㅇ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애초에 접근 자체가 투자 방식이다.

 

손해나도, 이익날 것 생각하면서 버티고 자본 투자해서 먹는..게임

사업인지 투자인지 경계선이 모호한 게임 말이다.

 

그래서 

내가 기업화를 할 것인지

 

아니면

돈이 되는 작은 비즈니스 여러개를 할 것인지 선택해야한다.

 

그런데 후자가 더 만족도가 높다는...ㄴㄱ대표의 생각.

 

흠..나는 어느쪽일까.

아직 고민이 되네.

 

확실한 건 

온라인은 효율성이 좋은 비즈니스고, 확장성이 크다. 

그래서 초반에 파이 키우기가 좋다.

 

하지만

종국에는 오프라인, 부동산 투자로 갈 것이라는 것임에는 변함이 없다.

이 것이 내가 사업에 있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ㄴㄱ대표도 건물 투자를 종착지로 생각한다는 것에 놀람.

당연히 더 확장할 줄 알았는데,

먼저 강의/사업으로 돈을 벌고서, 자산에 투자를 하고

자본주의를 졸업할 생각을 한다는 것이..ㅎㅎ

 

 

나이가 30대 혹은 결혼을 함에 따라서 확실히 건물로 귀결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쇼핑몰 잘 성장시키면서, 강의+컨설팅 시작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하는 것.

(오프라인 대행도 포함)

 

동시에 부동산 파킹, 단기 투자를 해나가는 것.

계속해서

Posted by 더 모먼트
2024. 1. 4. 01:20 카테고리 없음

 

할 일은 계속 해야한다.

기분, 감정에 상관없이 꾸준히 해야 성장이 일어난다.

 

최근에 행복감에 겨워, 할 일을 조금 못했지만

그래도 해야한다.

 

지금 행복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이 행복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던 일들을 계속해서 해나가야한다.

 

절대 안주하지 않는다.

절대 절대로.

안주하는 순간, 유지는 없다.

하락 밖에는..

 

그래서 계속해서 올라가야한다.

 

훨씬 더, 잘 해나가야한다.

기존에 하던 방법,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움에 도전해야한다.

(숏폼, 제품/서비스 본질 강화)

 

물론 그 새로움은, 기존의 잘하는 것을 바탕으로

가져가야한다.

 

아예 새로운 영역으로 시작하면,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니까..

잘하던 건 계속해서 잘해나가야하고

그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것이다.

 

이커머스라는 전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계속해서 무기를 갈고 닦아야하고, 

잘될 때, 더 체력을 기르고 강해져야하고

다음을 준비해야한다.

 

그래야만 next가 있다.

브랜드 공부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8. 24. 02:05 카테고리 없음

세터의 시작

https://blog.naver.com/hochul13/221882120898

 

3편 패션브랜드란?

#토요일브랜딩 #브랜드의시작D-18 #20일글쓰기도전 #3회 #패션디자인공부하기 ⠀ [의류 브랜드란?] ⠀ 저...

blog.naver.com

 

아이템 네이밍

https://blog.naver.com/hochul13/221923744094

 

 

세터의 초기

https://blog.naver.com/hochul13/222180323653

 

부족한 대표로서의 고민...

사실 부족하다. 내가 내 특징을 생각해보면... 극을 기획하는 사람이지... 티껫을 나가서 팔거나. 고객들을...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hochul13/222661491522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이 것을 왜하는지 명확히 알아야하고, 여기서 왜 상업이 발생하는지 이해해야한다.

결국 우리는 우리의 고객들을 위해

그들의 취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조율하고, 교육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

 

후회와 워라에 대한 글

https://blog.naver.com/hochul13/222733459151

피톤 대표와 3번째 만남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8. 14. 00:44 카테고리 없음

오늘로써 3번이나 피톤 대표를 만나서 얘기를 나누었다.

물론 내가 일방적으로 들이댔다ㅎㅎ..

 

오늘 느낀 건 정말 중요한 것들이었다.

 

 

1. 한 가지, 원씽에 집중해야한다는 것

여러 일을 하다보면, 다 망칠 수 있다는 얘기였다.

대표도 오늘은 택배하는 날이라고, 가게를 돌면서 택배를 나른다고 했다.

 

 

2. 브랜드 컨셉/스토리는 명확해야한다.

브랜드 컨셉/스토리가 나오면, 나머지 것들은 알아서 잡힌다.

그런데, 브랜드/컨셉이 애매모호하면 다 망한다.

중간에 "이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애매한데..하는 순간 바로 다 뒤짚어 엎어야한다."

사진 한 장으로 컨셉이 설명 되어야한다.

대표도 제주도에 오픈하는 500평 매장을 사진 한 장으로 브랜드 컨셉이 정의가 된다고 했다.

(실제로 딱 느껴짐. 어두운 요새 컨셉)

 

그리고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했다.

자신도 이번 브랜딩에서 이 사진 한 장을 위해 8명에서 1년을 기획했다고 한다.

25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모두 브랜딩 컨셉을 확고하게 정하고 간다고 한다.

원래 피톤, 버터비버의 경우에는 브랜드 느낌을 사실 못 느꼈었는데,

캐나다 동물인 비버, 비버의 꼬리를 형상화한 인테리어 소품 등 모두 그에 맞춰 정의한 것이었다.

 

또한 '대화'가 중점이 되는 카페를 기획했기에 

좌석 및 카페 분위기 또한 그에 맞추었고, 실제로 손님들 모두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뿐이었다.

 

3. 돈 

가식 없이, 돈을 정말 미친듯이 쫓아야한다. 

현금흐름이 쫓기면 여유롭지 못하다.

실제로 그가 연 술집도 매출이 안 좋을 때 오히려 대수롭지 않게 쾌활하게 반응했다. 

그 이유는? 다른 매장들이 잘 되고 있으니까

 

 

4. 브랜드 

제품을 보자마자, 와 이거야! 할 수 있어야한다.

한마디로 '식별'이 되어야한다.

다른 제품과 생김새가 똑같다면, 우리 제품을 못 알아볼 것이다.

하지만 제품이 로우로우 처럼 눈에 띈다면? 

광고를 해도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브랜드의 컨셉/심볼이 명확해야하며, 특이점이 딱 보여야한다.

 

 

5. 대중성과 차별화

 

수요가 큰 아이템을 선택해야한다.

가령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경우,

카페베네에서도 선택했던 흔하디 흔한 '베이글'이라는 아이템을 선택했다.

왜?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아이템은 평범하지만, '차별화' 가 된다.

 

특별한 아이템을 찾기보다

수요가 많은 품목에서 '차별화'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6. 사업 생애 주기

대표는 2년마다 인테리어를 바꾼다고 한다.

왜? 사람들은 이미 다 다녀갔으니까.

 

10년 넘는 가게를 운영하는 것도 좋지만, 생각보다 어렵다.

그렇기에 2년마다 인테리어 컨셉을 바꾼다고 한다.

 

 

 

사실 나는 이 대표가 멋진 공간 사업을 하는 사람이 맞지만

브랜드 컨셉은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고

'대중성있는' 그 중에서도 '평범하고 벤치마킹을 잘하는' 카페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브랜딩에 대한 기획'이 있었다.

내가 완전히 잘 못 본 것이다.

 

컨셉이 명확해야, 그 다음이 있다.

 

생각 정리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5. 19. 02:10 카테고리 없음

요즘 좋아하는 일, 브랜드에 꽂혀있다.

 

단숨에 좋아하는 일로 한 번에 넘어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최소한 내가 좋아하는 영역으로도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여행 혹은 자전거 분야에서의 제품을 파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냥 "여행이 좋다."가 아닌

"여행을 갔을 때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았다."

"새로운 공간에 갔던 것이 좋았다."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마주하는 낯섬이 좋았다."

 

좋아하는 일이 구체화된다.

구체적으로 정리할수록,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이 명확해질테니 말이다.

"내가 좋았던,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지?"

 

1. 맑은 날씨의 스위스 대자연에서,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내려올 때, '살아있음의 감정'을 느꼈다.

내 생애 진심으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2. 겨울에 동생과 축제 분위기(공연을하고, 프레첼을 돌아다니면서 파는)의 독일 맥주 펍에가서

1L 맥주를 마셨을 때의 기분이 정말 행복했다.

넓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축제처럼 어울리는 분위기, 맥주의 맛 모든 것이 완벽했다.

 

3. 혼자 유럽에 갔을 때, 모르는 사람들과 오스트리 수도원에 가서 

맥주를 먹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 맥주잔을 직접 골라, 맥주를 수도 꼭지에 따라주고

안주를 직접 야외에서 사서 마당에서 앉아서 먹는 곳이었다.

그 당시의 저녁 분위기, 선선한 날씨, 넓고 이색적인 공간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4.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저녁에 혼자 길거리를 걸으며

처음 가보는 동네를 걸으며 구경을 하는 것이 몸은 힘들지만 행복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싫어하는 일을 정의하면 좋아하는 일이 명확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싫어하는 일을 적어보니,

나는 온라인 쇼핑몰을 하기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형태의 쇼핑몰을 하기 싫은 것이었다. 

 

그런 나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가치를 주는 '브랜드' 라는 개념이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영역이라면, 지속 가능성이 생긴다.

 

ex) 내가 직접 제조한 이쁜 색감의 물병을 해외에서 들고 다니며 사용한다.

-> 내가 만들었다는 뿌듯함과 묘한 성취감을 느낀다. 직접 여행에서 들고 다니며 사용하니

더욱 나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이 기획과 물건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가치를 준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된다.

 

 

하루에 10분씩 더 생각하고 구체화해보자.

방향성이 명확해진다. 

무기력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4. 25. 19:44 카테고리 없음

 

 

요새 무기력이 진짜 심해졌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다시 자고 안 일어난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런 생각을 한다.

"아 일어나기 너무 싫다. 현재 상황도 너무 싫고, 모든 게 하기 싫다. 무기력하다."

 

일을 할 때나 운동을 할 때는 이런 생각이 없어져서

그나마 가장 나은 상태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날 때가 특히 이렇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 지 방법을 찾고 있다.

 

고려대 정신과의사는 유튜브에서 이렇게 말한다.

 

1. 자기연민을 하지마라.

2. 일과 휴식 시간을 분리하라.

3. 마음 상태를 전환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 (산책, 음악 듣기)

4. 수면시간 확보

5. 스마트폰은 휴식이 아님. 쉴 때는 쉬어라

6. 체력 올리기 (운동, 걷기)

 

 

 

+추가

자청, 탐험가의 블로그글을 탐색하다가

해결책을 찾았다ㅋ

 

내 무기력의 원인

 

1번 사장감시자+사장 노동자를 계속하는 중임.

 

 

https://blog.naver.com/pizzano3/222968522933

 

chapter3. 사장감시자(=자영업자 & 관리자)

chapter2 에서는 진짜 경제적자유가 무엇인지. 사장노동자가 아닌 시간에서 자유로워져야 진정한 기업가가 ...

blog.naver.com

 

그래서 해결책은?

 

대표의 영향력(기록, sns) 그리고 사업의 파이 (매출, 현금흐름, 브랜드)를 키워

총괄 관리자를 고용한다.

사업이 돌아가게 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2.

사람들에게 '가치'를 주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함.

 

 

 

 

이거에 대한 해결책은?

 

 

당장 현금흐름을 더 늘리고, 

소비자에게 가치를 주고,

나도 떳떳하게 그들에게 돈을 받는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다.

 

 

https://blog.naver.com/pizzano3/222023577690

휴휴

Posted by 더 모먼트
2023. 4. 8. 03:10 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약간 감성 젖은 글 하나 써보겠다.

요즘은 일상이 벅차다.

금요일 밤이라고, 조금 게임도 하고 싶고

이자까야에서 술도 한 잔 까고 싶고, 참치도 먹고 싶다 ㅎㅎ..

 

그런데 아직 내 상황은 그렇게 여유있지 못하다.

아직도 내 생활을 감당하기에 벅찬 상황이다.

 

언제쯤 이렇게 힘든 생활이 끝날까?

 

힘든 얘기는 블로그 글에 일부러 안 적었었다.

사실 부정적인 에너지는 부정적인 감정만을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적어본다.

사실 감정에 휘둘리면 끝도 없다.

사람의 기분과 감정은 늘 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의미 없어진다.

 

그래서 내가 힘들다고, 하기 싫다고 해서

기분에 휩쓸려서 할 일을 안 하게 되면, 나는 더 발전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기분 좋을 때만 하고, 하고 싶을 때만 일하면

인풋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ㅋㅋ

 

그래서 주말이건 불금이건, 성과가 나올 때까지는

감정 다 배제하고, 그냥 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사실 그냥 일 하는 것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재밌는 편이다.

일이라는 게 원래 그런 것 같다.

 

막상 해보면 재밌고, 더 잘하고 싶고 그렇다.

 

아무튼 오랜만에 푸념글 한 번 적어봤다ㅋㅋ

빨리 다른 상품도 더 찾고 질러봐야지~ 기대된다~

일은 역시 재미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