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늘로 3일째 글쓰기 중이다.
너무 귀찮아서 그냥 잘까했지만. 자기 전에 휴대폰으로 겨우 쓰고 있다.
오늘 하루 계획을 처음 써봤는데 나쁘지 않았음.
계획을 안 정하면, 눈 앞에 닥친 일 위주로 하게되는 겅우가 많은데 할 일을 정하면서 중요한 일을 생각하게 됨.
그리고 하나씩 처리하게 되서 좋은 것 같음.
조금 더 테스트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명상이 생각보다 사기인듯함.
이전까지는 머리를 조금 비워주는 정도?의 효과였는데
오늘은 명상으로 확실히 큰 우주 속에서 아주 작은 나를 보게 되니까,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별 거 아닌듯 느껴짐.
명상도 매일 하려고 해야겠다.
자기 전 느끼는 건
내 힘든 일을 주변 사람에게 풀지 않겠다는 것.
그리고 자기 연민을 버리는 것.
감정을 전파할수록 상대도 기운 빠지고 안 좋아짐.
그리고 내 감정은 더 악화되는듯함.
그렇기에 그냥 혼자 넘기는 게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