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시리즈 끝? 그럼 혹성탈출 종의 전쟁 결말은?

혹성탈출 시리즈가 끝? 그럼 혹성탈출 종의 전쟁 결말은?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광복절인 8월 15일에 개봉한다.

미국에서는 7월 14일에 이미 미국에서 개봉 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상영이 지연되는 이유는 영화 <덩케르트>의 개봉과 기대를 모았던 영화 <군함도>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이번 혹성탈출 종의전쟁에서는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맷 리브스 감독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리부트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연출했다. 

영화 혹성탈출 시리즈 (혹성탈출 시리즈를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서)

혹성탈출 시리즈는 소설 혹성탈출을 원작으로 한다.

1968년에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을 시작으로 총 5편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만들어지며, 2001년에 혹성탈출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되어 개봉한다.
그리고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을 시작으로 혹성탈출 리부트 영화가 만들어진다.

리부트 영화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비교적 최근 작품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반격의 서막, 종의 전쟁 시리즈다.

이번에 개봉하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결말로 시리즈가 끝이 난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해외에서 혹성탈출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 있는 영화라고 평가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대규모의 인원을 투입한 대설원에서의 촬영이 주목을 받고 있고, 또 내용적인 면에서 가장 신선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해외에서는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의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이번에 국내에서 개봉할 때도 혹성탈출 시리즈 중에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혹성탈출 종의 전쟁 결말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시미안 플루라는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퇴화되는 인간들과 진화하는 유인원의 갈등으로 시작된다. 인간의 공존을 믿은 유인원의 수장 시저(앤디 서커스)는 인간군 대령(우디 해럴슨)에게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 이유는 인간군 대령이 계속 진화하는 유인원들을 경계해 시저의 가족을 몰살했기 때문이다. 뭉치면 강하다는 구호아래에서 유인원과 인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유인원의 성장을 두려워하는 인간과 가족을 위해, 자유를 위해 , 살아갈 터전을 위해 싸우는 유인원.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영화라고 한다. 
인간과 유인원의 싸움은 어떻게 결말이 날까?

종의 전쟁이라는 영화 타이틀에 맞게 인간, 유인원 둘 중 한 종족이 멸망하게 될까?

개인적으로 혹성탈출 종의 전쟁 결말이 상상이 안간다. 그리고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나오는 인간 아이 노바(아미아 밀러)가 어떤 역할이 될지 궁금하다. 시저는 모리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바를 데리고 다니지만, 인간이면서 동시에 순수함을 상징하는 어린 아이 노바. 노바가 종의 전쟁을 끝내는데 구실점을 하진 않을까?
즉, 인간 아이 노바가 유인원과 인간의 갈등을 해소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혹성탈출 시리즈가 혹성탈출 종의전쟁을 결말로 끝이난다고 하니, 혹성탈출 시리즈 중 가장 기대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