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 이종석,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의 구도!

영화 브이아이피 이종석,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의 구도!

영화 <신세계>부터 영화 <부당거래>,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각본을 맡았던 박훈정 감독이 돌아왔다.

8월 24일,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이 시작된다.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에 이어서 영화 브이아이피의 캐스팅이 화제다.

영화는 브이아이피 이종석(김광일), 장동건(박재혁), 김명민(채이도), 리대범(박희순)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에 앞서 간략한 브이아이피 줄거리.

어느 날, 국정원과 미국 CIA의 합작으로 북에서 귀순시킨 브이아이피 이종석(김광일)이 부녀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하지만 북한의 고급 정보를 갖고 있는 브이아이피 이종석(김광일)을 쉽게 다루지 못한다. 영화 브이아이피의 국정원 요원 장동건(박재혁)은 브이아이피 이종석(김광일)을 은폐시켜야 하는 상황.

이에 반해 경찰 김명민(채이도)은 사나운 눈빛으로 김광일을 잡으려고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브이아이피 이종석(김광일)을 잡으려는 김명민과 국정원요원 장동건(박재혁), 그리고 보안성요원 박희순(리대범), CIA 요원 폴의 구도가 흥미진진하다. 마지막으로 북한 장성택의 오른팔로 있었던 로열패밀리 이종석(김광일).

각자의 이해관계 속에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싸우는 내용.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은폐하려는 자. 각각 목적이 다르다.

이번 영화 브이아이피가 두 번째 신세계가 될 수 있을까?

영화 브이아이피 장동건, 이종석, 김명민,박희순은 각 기관들을 대표하고 있다.

장동건(박재혁)은 국정원을, 김명민(채이도)는 경찰, 리대범(보안성요원) 그리고 CIA 폴까지..

영화 브이아이피 각자의 역할과 대사가 기관의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개인에서 확장되어 어떤 단체, 국가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영화 신세계에서도 이와 비슷한 점이 있었다.

정청(황정민)의 파와 이중구(박성웅)의 파, 그리고 이들을 잡으려는 경찰(이정재, 최민식).

박정훈 감독의 영화는 인물의 구도가 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역할에서 오는 긴장감이 있다.

그리고 영화 브이아이피의 소재 또한 주목을 끌고 있다.

브이아이피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브이아이피 이종석(김광일).

김광일은 국정원과 CIA과 합작한 귀순 요원이다.

한국 영화에서만 가능한 소재가 아닐까?

귀순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가 있을까 싶다.

브이아이피 이종석,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의 구도가 기대되는 영화 브이아이피.